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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알제리 젠젠항 확장공사 수주

NSP통신, 안상신 인턴기자, 2009-12-10 11:4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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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안상신 인턴기자] 알제리가 대우건설의 주력 해외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초 알제리에서 2억 7800만 달러 규모의 LNG플랜트를 수주한데 이어 12월 10일 알제리 교통부 항만국(Ministère des Transports, Direction des Ports)으로부터 1억 4865만 달러 규모 알제리 젠젠항(Djen Djen Port) 확장공사를 수주했다.

젠젠항(Djen Djen Port)은 알제리의 수도 알제(Algiers)에서 동쪽으로 350km 떨어진 지젤(Jijel)시에서 동쪽으로 1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알제리의 주요 항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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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기존 젠젠항 확장을 위한 총연장 750m의 방파제 신설과 항로준설, 소파사면 신설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미화 1억 4865만 달러(VAT제외)다.

알제리는 한반도의 10배 크기인 238만㎢의 면적에, 세계 14위 수준인 122억 배럴의 원유 매장량과 세계 9위 수준인 4조 5500억㎥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자원 부국이다.

2003년 이후 연평균 5~6%의 성장을 하고 있으며, 현재 알제리 정부 주도하에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통해 사회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건설공사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대우건설의 추가 공사수주가 기대된다.

DIP통신 안상신 인턴기자, president@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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