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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 유명한 ‘퍼플스’가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이해 상류층과 명문가 집안 자제들을 대상으로 그들만의 비공개 비밀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모 특급호텔의 최고급룸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철저히 비밀스럽게 진행된다. 참가자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1캐럿과 0.3캐럿 귀걸이 세트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협찬을 받아서 진행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재계 2세들을 대상으로 미혼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비공개 파티는 퍼플스에서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티에는 퍼플스의 정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상류층 명문가 집안의 자제들 남녀 각각 5명씩 10명과, 퍼플스에 새로 가입하는 신입회원들 중 선발해 남녀 각각 5명씩 10명 포함 모두 20명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김현중 퍼플스 대표는 “사실상 일반 결혼정보회사에서 진행하는 파티에는 언론에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해서 상류층들은 비공개를 원하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한다”며 “이에 이번에 공개되지 않는 특별한 장소와 진정한 상류층들이 비밀스럽게 만날 수 있는 비공개 파티를 기획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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