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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 운영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6-10-25 14: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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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상습 체납차량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NSP통신- (임실군)
(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33억원으로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총 체납액의 20% 수준인 6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며, 신평우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액 정리단을 부서별로 편성·운영한다.

체납액 정리단은 현금 입·출금기(ATM/CD), 위택스,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다양한 납부방법을 홍보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독촉 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조회 등의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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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성실 납부자와 형평성을 고려해 번호판 영치,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신용정보 제공 등의 강력한 행정제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11월 9일 ‘상습 체납차량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통해 차량 소재지 및 최근 주정차 단속 지역 위주로 추적 영치활동에 나서 과태료 체납액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 납부하는 세외수입은 지역개발과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자주재원”이라며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방재원확충을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 풍토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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