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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오천솔밭 국민안전처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0-28 16:49 KRD7
#영덕군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품면 오천솔밭’ 선정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을 대표하는 물놀이명소인 지품면 '오천 솔밭'이 2016년 국민안전처 물놀이 안전명소로 최종 선정됐다.

물놀이 안전명소는 국민들이 물놀이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선정해왔다.

올해는 전국의 물놀이 지역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지구로 추천된 12개소에 대해 민간전문위원과 합동으로 현장평가 및 서류평가를 거쳐 하천 3개소와 계곡 2개소를 선정했는데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영덕 '오천솔밭'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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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명소 선정 기준은 관광객들이 사고위험 없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 설치 △응급구호시설 운영 등 안전관리분야와 환경위생, 이용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영덕군 오천솔밭은 지품면 오천리 마을 앞 오십천변에 수령 150여년 되는 푸른 소나무 3~4백그루가 300m정도 울창한 송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십천령이 물 위에 떠보인다하여 부수령(浮水嶺)이라고 불린다.

솔밭 앞에는 오십천의 맑고 푸른 물이 이곳에 강을 이루어 유유히 흐르고 맞은편에서는 수십길의 절별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농바우, 문천바우 등 기기묘묘하게 생긴 바위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여름철 피서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영덕군관계자는"지품 오천솔밭은 작고 아담한 소나무숲이지만 수려한 경관과 깨끗한 수질로 여름철 영덕을 대표하는 물놀이명소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물놀이 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입기, 음주수영금지 등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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