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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제주은행↑·기업은행↓
[DIP통신 강영관 기자] 지난 11월 전국 땅값은 0.30% 상승해, 전월(0.30%)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토지시장은 작년 말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땅값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5.3% 하락하는 등 급격한 침체국면을 보였으나, 올 4월부터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0.24%, 인천 0.55%, 경기 0.47%이며, 지방은 0.09~0.35% 상승했다. 전국 249개 시·군·구별 중 248개가 상승했으며, 특히 경북 경산시(0.92%), 인천 남동구(0.75%) 등이 개발사업 추진 영향으로 상승폭이 높았다. 또한 74개 지역이 전국평균(0.30%) 이상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0.38%, 공업지역 0.33%, 관리지역 0.33%, 주거지역 0.30% 등이며, 지목별로는 전 0.40%, 공장용지 0.36%, 주거용 대지 0.32%, 상업용 대지 0.22% 등으로 조사됐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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