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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광명을 기획재정위원회)은 8일 오전 11시 KTX광명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설치 ·운영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19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국토교통부 장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에게 광명역 활성화 차원의 공항터미널 유치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왔으며 지난해 10월 19일에는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KTX 광명역 활성화 및 공항터미널 유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사업설명회를 갖고 도심공항터미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사업자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KTX 광명역 공항터미널 운영의 초기안정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5년간 최대 60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의원은 “KTX 광명역을 환승역으로 이용할 경우 지방여객이 이용할 수 있는 KTX 편수가 92편 증가하고 배차간격은 약 86프로 감소하며 접근시간은 KTX 직행대비 30여분,공항철도 환승 대비 50여분 이상 단축할 수 있는 효과가 예상된다”며 “동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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