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강영관 기자] 한양이 오는 8일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을 열고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

광교신도시 한양수자인은 지하2층~지상34층 규모의 453가구를 공급한다. 주택형은 84㎡ 단일 평형으로 모두 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한양이 공급하는 지역은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는데다 일부 세대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해 탁월한 조망권과 함께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전 평형 남향위주의 배치에 4Bay,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했으며, 최상층 4가구의 경우 펜트하우스를 도입해 84㎡평형인데도 대형 테라스 등 넓은 면적을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해 50%에 육박하는 조경면적과 생태면적을 가진 친환경단지로 조성했다. 주차장은 전부 지하로 만들어 지상에는 대형 중앙광장과 단지 산책로 등 보행 전용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그린아파트답게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해 공용시설에 대한 전기공급을 하도록 했으며, 새집 증후군이 없도록 친환경벽지 및 친환경자재를 사용하고, 홈네트워크 등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단지에 도입했다.

교통여건도 좋다. 최근 개통한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광교IC) 및 2014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이 인접해 있어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한양수자인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게 되며, 과밀억제권에 해당돼 5년간 양도세 6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동수원IC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88-3471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