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청약 1순위에서 최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평형 마감된 ‘청라더샵 레이크파크’가 오는 11~13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실질적으로 민간업체가 청라지구에 공급하는 마지막 물량인 청라더샵 레이크파크는 오는 2월11일로 종결되는 5년간 양도소득세 100%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단지다. 또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전매기간이 1년으로 짧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용을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까지 포함해 3.3㎡당 평균 1350만원 선이다. 계약금 10%는 5%씩 두 번에 걸쳐 분납이 가능하다.
청라 A28블록에 건설되는 청라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1층, 지상48~58층,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100㎡~209㎡ 총 766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대부분의 가구가 중앙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테마파크형 골프장은 물론 멀리 서해바다까지 보이는 멀티 조망권이 가능하다. 또한 건폐율을 8%대로 낮추고 녹지율은 42% 이상으로 높여 단지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더샵 레이크파크는 청라지구에서 양도세 100%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 마지막 단지인데다 약 70만㎡의 중앙호수공원에 바로 인접해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높은 계약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1577-7644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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