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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네일 권영희 원장, “2010년 새롭게 태어날 것”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0-01-21 16:52 KRD2
#권영희 #네일 #식약청

[DIP통신 고정곤 기자] 크리에이티브네일에서는 올해 새로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으로 지난 18일 이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미국 본사 이사들과 함께 워크샵을 가졌다.

크리에이티브네일은 세계 네일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지만 얼마 전 제품 중 1종에서 DBP가 소량 검출돼 체면을 구긴 바 있다. 업체는 식약청의 자진 권고 사항을 받아들여 시중에 남아 있는 제품을 자진 수거, 식약청 직원이 참여해서 폐기처분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네일의 권영희 원장은 “식약청의 자진권고사항을 받아들여 소량의 제품이지만 시중에 남아 있는 제품을 전량 수거했다”며 “지금은 생산이 단전된 제품이지만 지금껏 크리에이티브네일을 키워주고 선택해주신 고객들에게는 너무나 죄송한 일이고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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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장은 이어 “미국본사와의 협의하에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2010년을 크리에이티브네일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기 위해서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네일은 올해 신제품을 출시할 때 이러한 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의무적으로 3무(포름알데히드, 톨루엔, DBP성분) 검사를 실시토록 해 철저히 검사한 국제기준에 맞춘 친환경 제품만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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