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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 트랜드…“알뜰하면서 실속챙기는 결혼식 대세”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10-01-26 09:5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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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강영관 기자] 2010년 결혼의 전반적인 트랜드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알뜰하면서도 실속을 챙기는 결혼식이 대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웨딩컨설팅업체인 알앤디클럽의 권영찬 대표는 “알뜰예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알뜰 예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결혼을 하는지 찬찬히 살펴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이어 “연예인들과 방송인들이 찾는 예식장을 찾아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연예인들과 방송인 중 화려한 결혼식을 진행하는 연예인들도 있지만 오히려 꼼꼼히 알아보고 비교해봐서 가격은 합당하면서도 고품격인 예식홀을 많이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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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송인이나 연예인들이 예식장을 선택할 때는 방송이나 행사 스케줄로 바쁜 동료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강남이나 여의도로 주로 선택하며, 예식홀이 많은 곳보다는 단독홀인 곳을 선호한다.

또한 하객들이 많은 만큼 주차장 시설이 잘돼 있어야 하며, 천장이 낮은 곳보다는 공연장 높이의 격조 있게 꾸며진 예식홀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표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을 고품격이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 예식홀 주 한곳으로 추천했다.

이유는 컨벤션홀이기에 일반 예식장과 달리 천장이 높아 격조 있게 꾸며져 있고 지리적으로도 여의도는 강남과 강서, 강북의 중간지점이기에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얼마 전에는 탤런트 박용식의 딸인 성우 박지윤과 정형석이 결혼식을 올렸으며, 방송인 최창호 박사와 개그맨 오정태 등 많은 연예인과 방송인, 언론인들이 KT여의도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권 대표는 전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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