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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한국경제 미래 스타트업 도전에 달려있어”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6-12-13 12:06 KRD7
#남경필 지사 #슈퍼맨 창조오디션 #황룡 #류승봉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간담회에서 밝혀

NSP통신-12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비전실에서 열린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간담회에서 남경필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청)
12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비전실에서 열린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간담회’에서 남경필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오후 4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비전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개선방향과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최원용 도 일자리노동정책관, 임달택 경기중기센터 창업성장본부장, 슈퍼맨 펀드 운용사 펀드매니저, 슈퍼맨 창조오디션 입상기업 12개 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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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오디션 참가기업에 대한 창업공간 입주 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적극적인 자금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NSP통신-12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비전실에서 열린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간담회에서 남경필 지사가 슈퍼맨 창조오디션 결선진출 12개팀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청)
12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비전실에서 열린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간담회’에서 남경필 지사가 슈퍼맨 창조오디션 결선진출 12개팀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청)

황룡 룬랩 대표는 넉넉한 창업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스타트업들이 실제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을 도 차원에서 확보해 기업들이 경기도내에서 계속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류승봉 라프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2~3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을 하는 ‘데스벨리(Death Vally)’에 직면하곤 한다. 경기도를 비롯한 각 기관들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들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참석자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을 수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개선대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12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비전실에서 열린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간담회에서 남경필 지사가 슈퍼맨 창조오디션 결선진출 12개팀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청)
12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비전실에서 열린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간담회’에서 남경필 지사가 슈퍼맨 창조오디션 결선진출 12개팀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청)

남 지사는 간담회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 비전은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 창조 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가 마련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대상의 비타민상상력을 비롯한 ▲넥시스 ▲라프 ▲정감 ▲미라클 ▲마이키퍼 ▲HnP 등 7팀이 수상했다. 올해에는 대상의 이젠~오진공보틀을 포함해 ▲룬랩 ▲웨이버스 ▲엔팩토리 ▲eyear ▲미리내▲참 아름 건강 등 7팀이 각각 입상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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