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DIP통신 류진영 기자] 이계안 前 민주당 의원이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일 오전 9시에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민주당 후보로서는 첫 번째로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오랜 기간을 경제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로서 경험과 정치적 식견을 살려 당면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을 제일 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쳐 중산층과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시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현충원에 들러 김대중 前 대통령 묘소에 참배를 하고 광화문 광장에서 ‘니돈이면 그렇게 쓰겠냐?’라는 구호가 담긴 명함을 돌리며 서울시민을 만나는 것으로 예비후보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었다. 이 후보는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 IMF 구제금융 위기 당시에 기아자동차 인수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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