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가수 겸 탤런트로 유명한 방송인 김창완이 국내 최초로 단독주택 전속모델이 됐다.
SK건설이 출자한 건설 및 개발 전문회사인 SK D&D는 자사가 공급하는 친환경 단독주택 브랜드 ‘스카이홈(SKYHOME)’의 전속모델에 방송인 김창완을 선정했다.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창완은 가수 겸 연기자를 넘어 라디오DJ, 뮤지컬 작곡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만능엔터네이너로 평가 받는 방송인이다.
김창완을 모델로 한 스카이홈의 TV CF는 오는 8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며, 김창완은 복잡한 집 짓는 고민을 해결하고 자연과 함께 어울려 아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연출했다.
SK D&D 박성준 부장은 “대중적이고 친환경적인 상품성을 갖춘 스카이홈과 인간미 넘치고 편안한 김창완씨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TV CF에서도 ‘기존의 단독주택 짓기의 고민을 스카이홈을 만남으로서 쉽게 해결한다는 제품 속성’을 컨셉으로 편안한 김창완씨의 이미지를 스카이홈과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홈은 모듈러 공법에 의한 정밀 시공과 고성능 단열재 및 고효율 창호 등을 사용해 일반 아파트보다 열효율을 50% 이상 높은 친환경 단독주택으로 공사기간도 기존 단독주택의 3분의 1 수준으로 7주~9주면 입주가 가능하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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