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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여성회관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문화재단 박찬응 문화교육본부장과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김동선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여성회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여성회관은 앞으로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 어르신들이 문화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요양센터에 계신 어르신들이 수강생들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 추진해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군포를 만드는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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