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구서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 열려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6-12-29 02:41 KRD2
#대구광역시 #대구백화점(006370) #한일위안부합의 #한일위안부합의무효 #시국촛불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하고 박근혜 정권 퇴진 요구

NSP통신-지난 28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 (사진 = 김덕엽 기자)
지난 28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 (사진 =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무효대구행동과 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은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2가에 소재한 대구백화점 앞에서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를 개최했다.

촛불을 든 집회 참가자들은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와 박근혜 구속·정권 퇴진' 등을 촉구하고 박 정권의 여당인 새누리당을 규탄했다.

NSP통신-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촛불과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촛불과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한가희(82, 여)씨는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수십년 동안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사과를 하지 않았는데 우리 정부가 일본의 사과도 받지 않고 위안부 합의를 체결한것은 우리 정부가 10억이라는 금액을 가지고 위안부들을 다시 일본에 팔아넘긴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NSP통신-한가희(82, 여)씨가 위안부 합의 무효를 촉구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한가희(82, 여)씨가 위안부 합의 무효를 촉구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집회에 참가한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대표 안이정선씨는"한일 12·28 합의는 잊혀져서는 안되는 위안부 문제를 우리가 방관하는 것과 같다"며"지금이라도 정부가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를 무효화하고 생존하신 위안부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고 국가차원에서 위안부 문제를 진상규명 해야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2.28 한일 위안부 무효 집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NSP통신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