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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의원실)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지난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감평가회’에서 국정감사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인화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협의 조선·해운업에 대한 부실 대출 문제 △쌀 시장 격리 등 쌀값안정을 위한 정책문제 △토종 꿀벌의 육성·보급의 시급성 △농촌 테마파크의 부실운영 실태 △항만보안직원들의 방호장비 부족 △저수지 농업용수의 수질오염 등 현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근절과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현장과 온라인 모니터링 등 1000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16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정밀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2016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국정감사는 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국회의 중요한 역할이기에, 비판만 하는 국감이 아닌 정책국감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처음 국정감사를 준비하며 얻은 소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받아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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