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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오리온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과자 즉석 포장’ 서비스를 진행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이한 대형마트의 이벤트 매대에서 오리온 행사요원들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리본, 하트 등을 이용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업체 측은 제품 포장뿐만 아니라 마켓오 리얼초콜릿 제품들은 포장겉면에 커다란 하트 모양이 달린 띠지를 둘러 특별한 포장이 없어도 그럴듯한 화이트데이용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즉석 포장 서비스는 밸런타인데이 때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화이트데이에도 도입하게 됐다”며 “선물 포장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들의 제품 구매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화이트데이시즌에 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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