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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김포시에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가 예방수칙 준수와 홍보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음식물 또는 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을 접촉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오면 쉽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손 씻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소독 등 집단 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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