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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김포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하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1-30 14:20 KRD2
#김포시 #재난종합상황실 #유영록 김포시장 #AI #전상권 안전총괄과장
NSP통신- (박승봉 기자)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오전 10시께 김포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김포시에서 밝힌 종합대책과 상황실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 봤다.

지난 26일 김포시는 설 연휴동안 ‘2017 설 연휴 종합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설 명절 기간 원활한 제설작업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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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설 명절 기간 중 두 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 된다”며 “도로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님들이 원활히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합상황실을 방문했을 때 전상권 안전총괄과장을 포함해 7명의 근무자들이 상황실에서 김포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원 파악과 상황보고 등 시 전체 모니터링에 여념이 없었다.

종합상황실의 책임자인 전상권 안전총괄과장과 정영섭 재난관리팀장에게 이번 AI발생 지역상황과 제설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박승봉 기자)

전상권 안전총괄과장은 “설 연휴 전 AI가 발생해 유영록 시장님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새벽까지 AI발생 농가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주재로 전국 지자체 화상회의를 통해 AI확산방지를 위한 대책과 의견을 나눴다. AI가 종식되는 3~4월 이후 농림부, 행자부, 환경부 등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AI대책반이 구성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유영록 김포시장 (김포시청 제공)
유영록 김포시장 (김포시청 제공)

이어 “낙후된 농가들에 첨단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위생과 청결에 신경써야 한다. 농가를 출입하는 계란트럭에는 GPS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파악하면 AI확산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농민들의 계몽도 중요하다.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하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박승봉 기자)

정영섭 재난관리팀장은 “시에서 운영하는 제설 차량은 17대이며 읍면동을 합쳐 70대의 제설차량 및 장비가 투입돼 어제 하루종일 내린 눈을 치웠다. 또한 재난종합상황보고서를 매일 유영록 시장님께 보고하고 있다. 지자체 중 제설작업은 김포시가 으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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