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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웰빙 오븐치킨 전문점 윙글치킨이 무상 인테리어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66~100㎡ 규모의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마케팅은 고급 카페테리아형 내부 인테리어를 무상 지원해 창업 시 최대 약 4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최대 3000만원까지 무이자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윙글치킨은 십수년간의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본사 직원이 매월 2회에 걸쳐 가맹점을 직접 방문 관리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윙글치킨 조성철 본부장은 “윙글치킨은 타 브랜드의 스타마케팅 경쟁 보다는 가맹점주와 체인사업본부 모두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이번 무상인테리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사업 설명회 등을 계획해 좀 더 많은 창업자에게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윙글치킨은 튀김기름을 사용하지 않은 오븐치킨을 주 메뉴로 한 웰빙치킨 전문 브랜드이다. 지난 1일 윙글치킨 베스트 치킨 네가지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윙글포’를 새롭게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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