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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3개 중 1개 서울신보 보증지원받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3-16 12:02 KRD2
#서울신용보증 #서울신보

[DIP통신 김정태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 이하 서울신보)이 보증잔액 3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서울신보는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22만여 개의 업체에 5조5000억원 이상의 신용보증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서울시에 소재한 사업체 3개 중 1개가 서울신보의 보증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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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현재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업체도 16만여 개에 이른다. 보증건수는 18만5000여 건, 보증잔액은 3조3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보증잔액 3조원 돌파는 2조원을 넘은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달성한 성과로 지역재단 중 독보적인 선두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과시했다.

한편,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조사결과(2007년)에 따르면, 신용보증이용업체의 약 95%가 보증지원을 통해 매출액, 영업이익, 종업원수 등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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