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DIP통신 김정태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 이하 서울신보)이 보증잔액 3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서울신보는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22만여 개의 업체에 5조5000억원 이상의 신용보증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서울시에 소재한 사업체 3개 중 1개가 서울신보의 보증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셈.
2010년 3월 현재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업체도 16만여 개에 이른다. 보증건수는 18만5000여 건, 보증잔액은 3조3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보증잔액 3조원 돌파는 2조원을 넘은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달성한 성과로 지역재단 중 독보적인 선두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과시했다.
한편,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조사결과(2007년)에 따르면, 신용보증이용업체의 약 95%가 보증지원을 통해 매출액, 영업이익, 종업원수 등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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