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SK D&D는 단독주택 브랜드인 ‘스카이홈’의 2010년형 새 모델 출시와 함께 기존제품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스카이홈의 2010년형 신모델인 ‘N’모델은 개방감과 일조조건을 최적화시키기 위해 내부 주요공간을 모두 전면에 배치한 장방형 평면구조를 채택했다. 가족의 인원수를 고려해 공용공간을 넓히고 평면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
최근 노인가구 및 1.2인 중심의 ‘소핵가구’ 증가에 따라 소규모 가족을 위한 ‘21N’제품부터 고급화 주택인 2층 ‘52Z’까지 다양한 모델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SK D&D는 이번 신모델 출시와 함께 기존 상품에 대한 리뉴얼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새로 리뉴얼되는 제품에는 고객의 편의와 수납공간을 강화하기 위한 부부욕실, 다락방, 취미실, 창고 등의 옵션이 적용되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공간구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선진 건식공법이 적용이 가능한 일본 유명 건자재업체인 KMEW사의 외장재 및 지붕재를 적용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시공이 가능토록 했다.
SK D&D 안재현 사장은 “이번 신모델 출시와 기존의 제품의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자재와 가격도 합리적으로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신모델에 대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편리함과 품질이 더욱 향상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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