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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곽종민 인턴기자] 베네세 코리아(대표 손창범)는 23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지진 참사 피해국의 재난구호 및 아동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 5일까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 총 1699명의 웹 회원들이 그 동안 아이챌린지 구독 및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적립해온 마일리지를 일정 금액 단위로 기부해 목표액 500만원을 달성했다. 또 그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베네세 코리아에서 추가로 출연해 총 1000만원을 모았다.

베네세 코리아 손창범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해야 할 아이들이 대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절망에 빠진 모습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며 “아이챌린지 고객과 베네세 코리아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십시일반해 모은 정성이 지진 참사 피해국의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DIP통신 곽종민 인턴기자, island50@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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