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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신부 깜찍이 리포터 김보라 따라잡기”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0-03-26 11:19 KRD2
#김보라 #알앤디클럽 #예식 #웨딩 #봄바니에
NSP통신

[DIP통신 고정곤 기자] 3월부터 본격적인 결혼시즌이 시작되면서 예비신부들과 신랑들이 바빠지고 있다. 예식장은 어디를 선택해야하며 드레스는 어떤 것을 입고 헤어, 메이크업은 어떻게 하는지 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최근 63빌딩 웨딩홀에서 예식을 올려 언론에 주목을 받은 신부 리포터 김보라는 어떤 스타일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선택했을까?

3월의 신부 김보라는 예식장에서 가장 중요한 웨딩드레스는 봄바니에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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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니에의 장준영 대표는 1971년부터 양복업계에 몸을 담아서 39년여동안 한길만을 걸어 왔으며, 수제 양복의 명품거리로 유명한 소공동롯데호텔에 자리를 잡아서 이미 정치계와 경제,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들에게는 수제 양복으로 이름난 명인으로 통하며, 정장 뿐만 아니라 웨딩드레스에도 큰 관심을 가져 이미 10여년전부터 전문 디자이너들과 함께 웨딩드레스업계를 선도해온 장본이기도 하다.

장 대표에 따르면, 김보라 신부는 계란형의 얼굴과 예쁜 어깨라인을 가지고 있어 일자형의 튜브탑 네크라인을 입음으로써 본인의 장점 라인을 최대한 살려 하객들의 시선을 최대한 집중시켰다.

또한 전체적인 실루엣을 머메이드 라인으로 선택했는데 단순한 머메이드 라인을 피해 좀더 독특한 느낌을 주기 위해 슬림A라인과 믹스 매치했다. 몸매를 잡아주는 힙 선까지는 힘이 있는 소재의 타프타를 사용했고 A라인이 시작되는 부분에서는 실크 오간자를 사용해 라인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끔 표현했다.

성격만큼이나 드레스에서도 톡톡 튀는 신섬함을 넣어주기 위해 상체의 디테일에는 사랑스러운 신부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오간자 플라워 장식과 러플을 사용함으로써 자칫 밋밋해 보일수 있는 드레이프 장식을 더 산뜻하게 표현했다.

베일 또한 드레스의 느낌과 통일되게 사이드를 모두 화이트 스팡클을 사용한 100% 수제 베일로 만들었다. 티아라와 이어링도 드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플라워 모티브의 크리스탈 이어링으로 예식 예식 며칠 전 주문해 수입한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신랑의 경우에는 봄바니에에서 만든 100% 수제 턱시도를 입었으며 예식시에 좀 더 단정한 느낌의 스타일을 원해서 테일러드 카라의 수트를 선택했다. 네크라인의 깊은 V넥이 둥근 얼굴을 좀더 가늘게 보이게끔 했으며 카라와 포켓 디자인에 실크 블랙 새틴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신랑이 선택한 수트의 원단 또한 이태리 고급 원단을 사용해 멀리서 보아도 실크의 광택이 그대로 살아나는 고급스러움을 느낄수 있는 원단을 사용했다.

김보라신부는 신부 헤어와 메이크업은 평상시 자신이 방송시에 받아왔던 포레스타 헤어메이크업을 선택해서 자신의 스타일을 잘 소화해 낼수 있는곳에서 신부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았다.

알앤디클럽 권영찬 대표 “신랑신부에게 있어서 결혼식은 평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 축제이니만큼, 예식장 예약은 6개월에서 최소 4개월전에는 마무리 짓는것이 좋다”며 “드레스와 헤어메이크업과 그 외의 것들은 결혼 3개월전에서부터 2개월전까지는 마무리 짓는것이 좋다”고 전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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