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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 350가구 이달말 입주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10-03-29 11:4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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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강영관 기자] 신도산업개발이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92-1번지 일대에 준공한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가 이달말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지난 2007년 11월 착공해 약 2년4개월 만에 준공된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는 지하1층, 지상15~18층 9개동에 전용면적 84㎡ 130가구, 124㎡ 154가구, 154㎡ 66가구 등 총 35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 당시 평균 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계약률도 100%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신도산업개발은 사전입주 예약을 접수 받은 결과 입주지정기간 동안 계약자의 70%가 이사를 할 것으로 조사돼 입주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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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경춘선 복선 전철 마석역이 올해 12월 개통 예정에 있어 청량리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IC를 이용해 강남까지 30분대로 도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아파트 단지는 남양주 마석 최초로 지상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시공해 타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전용 84㎡형은 3.5베이 설계와 함께 알파룸을 마련해 쾌적함과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전용 124㎡과 154㎡ 등 대형평형에서는 파우더룸 내부에 고급 원적외선 사우나 시설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한편,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입주를 앞두고 있는 현재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세가는 전용면적 기준 84㎡가 1억, 124㎡ 1억2000만원, 154㎡ 1억4000만원 선이다.

인근 중계업소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앞으로의 가격 상승 가능성, 실내 평형에 호감을 보이는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며 “최근 서울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강남 및 강북 접근성 대비해 매우 저렴한 전세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전세 문의 또한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 김민철 현장소장은 “입주자 사전점검 이후 단지에 대한 평가가 좋아지고 있으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데 이어 서울-춘천간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이 임박하면서 집값도 점점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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