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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봄바니에웨딩이 2010년 봄 웨딩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선보인 드레스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초 예비신부들과 예비신랑을 위해서 웨딩드레스 화보를 새롭게 선보인 봄바니에 웨딩드레스는 명동 본점 외에도 많은 호텔과 웨딩컨벤션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고급 수제 드레스다.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2010년 봄 웨딩시즌은 작년 겨울시즌보다는 좀 더 밝은 색상의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디테일한 면을 본다면 샴페인 컬러와 연한 베이지 컬러가 주를 이룬 겨울시즌보다는 좀 더 화사한 백아이보리 계열의 컬러가 현재 많은 신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10년 여름시즌에는 좀 더 화사한 웨딩드레스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커트 라인에서는 차분한 머메이드 라인보다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벨라인의 드레스들이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봄바니에 웨딩드레스는 최근 결혼한 깜찍이 리포터 김보라씨 예비부부가 입고 결혼을 진행해 화제가 됐으며, 올 초에는 KBS 열린음악회의 황수정 아나운서가 드레스를 입고 방송을 진행,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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