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고정곤 기자] 카이스트 산학협력 벤처기업인 모신바이오텍이 특허 받은 비타민C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 ‘VITA SOOM Serum’을 출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특허 받은 기술로 제조된 고농도의 안정화된 15%의 비타민C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나노 기술로 비타민C 성분을 피부의 진피층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때문에 외부 유해 환경이나 자외선으로부터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를 맑고 투명한 피부로 변화시켜 준다.
제품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피부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면역력이 강해지면 외부 오염 물질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햇빛에 의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 피부 세포의 치유와 재생을 돕는 항염증 작용, 피부를 맑게 하는 미백효과, 콜라겐합성에 의한 노화방지 등 피부를 다스리는 데 특효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모신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는 비타민C 안정화 기술은 비타민C 스킨케어 제품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던 핵심 기술. 이 기술을 통해 고농도의 비타민C 성분이 타 제품에 비해 장기간 유지될 수 있었으며, 수소이온농도지수(pH) 역시 5.5로 피부 트러블을 크게 개선했다.
신석봉 모신바이오텍 대표는 “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과 비타민C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평소 화장품 사용에 민감한 분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우리 기업은 발모와 탈모방지 제품, 비타민C 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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