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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어린이 식생활 개선 위한 뮤지컬 공연 운영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3-29 13: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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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난해 개최된 혹부리 영감과 가나다 운동 공연 (사진 = 대구광역시 중구 제공)
지난해 개최된 혹부리 영감과 가나다 운동 공연 (사진 = 대구광역시 중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무료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의 어린이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극단 한울림’의 식생활개선 뮤지컬 ‘혹부리 영감과 가나다 운동’을 공연한다.

대구 중구청이 공연하는 ‘혹부리 영감과 가나다 운동’은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각색해 음식쓰레기와 환경오염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음식이 남으면 가져가기, 먹을 만큼만 적당히 나눠먹기, 남기지 말고 다먹기 등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작품이다.

이어 공연 당일 중구 보건소와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영양신호등, 올바른 손 씻기, 식사예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봉산문화회관 로비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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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조혁규 위생과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교육은 매우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올바른 식품선택에 도움을 주어 식습관 변화를 유도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중구청은 지난 2011년부터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음식문화개선을 교육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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