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가애란 아나운서가 지체 4급인 김은숙 플로리스트와 정명옥 센터장과 비누꽃 코사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행복을파는장사꾼(센터장 정명옥)이 MBC, KBS 등을 통해 ‘장애인의 날’ 행사와 방송 등에 나와 장애인들에게 훈훈한 정을 쏟아냈다.

KBS 1TV의 장애인의 날 특별생방송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 2부를 통해 소개됐다.

특별생방송은 장애인의 날 30주년및 3라디오 사랑의 소리 FM 104.9MHZ 개국기념으로 방송됐다. 방송 출연에는 주현미, 설운도, 현숙, 비스트, 케이윌, 클론 등이 함께 했다.

방송과 함께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전이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 판매전에 비누꽃, 프리저브드 장미꽃, 마술꽃 등을 직접 생산하는 장애인 재활시설인 행복을 파는 장사꾼(행파장)이 행사에 초청돼 라디오 생방송을 탔다.

가애란 아나운서가 지체 4급인 김은숙 플로리스트와 정명옥 센터장이 함께 비누꽃 코사지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행복을파는장사꾼의 이효권씨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히 이런 나눔장터가 펼쳐지지만 1년에 한번이라도 많은 국민들이 장애우 친구들과 장애우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장을 펼쳐주는 게 크게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꼭 장애인의날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따.

한편, 행복을파는장사꾼은 제 30회 장애인의날 행사로 MBC 특별 생방송 변창립, 강수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일자리가 행복이다’에서 성공창업사례로 비누꽃장미가 소개됐다.

현재 행파장은 해피플라워(www.salehappy.co.kr)를 통해 전국꽃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 = 가애란 아나운서가 지체 4급인 김은숙 플로리스트와 정명옥 센터장과 비누꽃 코사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행파장 제공]
[기사제보및 보도자료 접수 : press@dipts.com, DIP통신(디아이피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