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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ENT 뮤지컬 마타하리 성과 긍정적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12 07:39 KRD7
#인터파크INT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터파크INT(108790)의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243억원(+8% YoY)·98억원(+62%)로 컨센서스(52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쇼핑 부문에서 할인쿠폰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환급 반영되면서 약 40억원의 1회성 이익 증가에 기인한다.

1회성을 제외하면 쇼핑부문의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크게 악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재고자산 정리 등의 1회성 비용 역시 반영됐으며 2분기부터는 정상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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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악화되기만 했던 도서 부문의 영업적자는 2년 만에 처음으로 YoY 감소한 -4억원을 기록했다.

ENT 사업부는 몬테크리스토와 팬텀의 흥행으로 46억원(+14% YoY)을 기록했으며 투어부문 역시 거래총액·이익 각각 14%·8% 증가했다.

투어 부문의 전략 실패로 작년 2분기부터 실적 쇼크 시리즈가 시작됐지만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회복의 시기를 맞이할 것이다.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036억원(+1% YoY)·41억원(흑전)이 예상된다.

투어 부문은 황금연휴에 기인한 성장이 예상되며 ENT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성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는 바뀐 대표이사 체재 하에서 사실상의 비용 통제 전망 공시에 대한 실적 기대감(혹은 실적 서프라이즈)을 확대할 수 있다”며 “평창올림픽 관련 티켓 판매 이익이 2018년에 반영되면서 기대감이 상승하는 구간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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