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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도시공사가 최근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용인문화재단 등 용인시 산하 7개 기관 합동체육대회.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가 최근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용인문화재단 등 용인시 산하 7개 기관 합동체육대회를 열고 단합을 통해 화합의 장이 됐다.

올해 처음으로 용인도시공사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용인시축구센터,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용인시자원봉사센터,용인시인재육성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업과 단합을 공고히 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외빈을 포함해 총 400명 가까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정찬민 시장은 개회사에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명랑운동회는 한마음 파도타기, 손에 손잡고, 미션릴레이 등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단합과 협동을 강조하는 종목으로 진행 됐다.

경기 용인도시공사가 최근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용인문화재단 등 용인시 산하 7개 기관 합동체육대회.사진은 기념촬영. (용인도시공사)

참가자들은 각 소속기관 간의 경계를 허물고 각각 화합, 도전, 미래, 열정 4개 팀으로 나누어 함께 뛰며 소중한 단합의 기회를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함께 준비한 점심식사를 나누고 오후에는 각 기관별 대표팀이 장기자랑에 참가하여 저마다 숨겨진 기량을 뽐내었다.

송기용 용인도시공사 경영지원부 대리는 “평소 교류의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며 장애물을 넘으니 한 식구같은 유대감이 생기는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기관이 용인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한 식구로서 교류와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면서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여러 문제에 협력해 대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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