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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 호란, ‘눈물 범벅’ 굴욕녀 변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6-28 19:26 KRD2 R0
#국가가부른다 #호란
NSP통신-<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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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호란이 출연중인 KBS 월화극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부)에서 굴욕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호란은 28일 밤 방송되는 ‘국부’ 15회에서 그동안 완벽한 ‘차도녀’(차가운 도시 미녀)로 분해 엘리트 정보요원 포스를 뽐내왔던 것과 달리 마스카라까지 번지는 ‘오열’연기로 망가진 모습을 공개한다.

‘정보국 여신’으로 불리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이 시대 진정한 ‘엄친딸’ 최은서로 분해 냉철하고 이지적인 면모를 극중 보여왔던 호란은 이날 방송에서 ‘환상의 커플’이었던 고진혁(김상경 분)과 3년 만에 재회 한 뒤 애써 거리를 두고 일에만 전념하려 하지만 오하나(이수경 분)와 진혁이 가까워지는 것을 보며, 참지 못해 급기야 하나에게 나이로 밀어붙이는 ‘반말 공격’을 하는 등 유치한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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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중 진혁을 되찾기 위해 ‘데이트’까지 불사하는 은서는 술 자리에서 자신이 주도하던 수사가 중단된 것과 관련, “야, 내가 뭘 잘 못했는데? 난 열심히 한 죄 밖에 없다”며 마스카라가 얼굴에 범벅되는 주사깃든 오열을 토해낸다.

‘쿨’하고 당찬 정보요원부터 라이벌과는 다소 ‘깨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며 과거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고 강하게 일어서는 복합적인 캐릭터 ‘최은서’를 연기 해온 호란의 눈물연기는 이날 막바지 드라마 촬영에 대한 아쉬움과 서운함도 한 몫을 했다는 후문.

호란은 오열연기에 대한 소감에 대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는 장면이라 감정 전달을 위해 차 안에서부터 연습을 많이 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이제 곧 은서와 헤어진다는 생각 때문인지 눈물이 절로 나더라”며 “울고 났더니 기운이 쏙 빠지는게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종극으로 치닫고 있는 ‘국부’는 극중 공식 연인 오하나-고진혁의 ‘오고 커플’과 오하나-한도훈의 ‘백치미 커플’, 고진혁-최은서의 ‘엘리트 커플’ 중 어느 커플이 최종 맺어질지 이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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