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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특별 형사 활동’ 전개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7-06 13: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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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형사 활동’을 전개한다.

현재 대구 지역은 ‘침입 강·절도’, ‘생활주변 폭력’ 등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중요 미제사건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휴가철 빈집을 노리는 범죄와 공원‧유원지 주변 노점상 갈취행위, 주취폭력 등 하절기라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형사활동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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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2년간의 월평균과 비교했을 때, 7~8월에는 절도가 12.3%, 폭력사건은 6.7%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 통계수치도 이러한 특별 형사활동의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주택가 등 침입 강·절도 및 휴양지 주변 취객 상대 퍽치기‧부축빼기, 귀금속 등을 취급하여 절도 범행을 유발하는 직업적‧상습적 장물범, 유원지 영세상인 대상 갈취 및 주취폭력, 상습적 데이트폭력사범, 기타 지역특성에 따른 빈발범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이를 위해, 범죄취약지역 및 시간대를 각 경찰서별로 분석해 외근 형사를 집중 투입하는 ‘맞춤형 형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피해품 회수 및 신변 보호 조치도 소홀히 하지 않는 ‘세심한 피해자 보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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