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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하반기 이익 가시성↑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7-13 07:15 KRD7
#인터파크INT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터파크INT(108790)의 2분기 가장 중요한 투어 부문의 성장이 전년 프로모션에 따른 기고효과로 부진해 실적도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표이사 교체에 따른 비용효율화에 대한 성과가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고 평창올림픽 티켓 판매 이익도 내년 상반기에 반영될 것이다.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는 자체 제작 뮤지컬이 3편 편성, 4분기 황금연휴까지 이어질 투어 부문의 성장으로 분기별 증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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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999억원(-3% YoY)·15억원(흑전)으로 컨센서스(33억원)를 예상된다.

투어 부문은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전년 2분기 대규모 프로모션이 진행됐던 기고효과로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부진한 28억원으로 전망된다.

ENT 역시 자체 제작 뮤지컬이 없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5억원)이 예상된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쇼핑 부문으로 1분기에도 일부 반영됐던 재고 및 물류시스템 정비에 따른 1회성 비용이 2분기까지 반영(-10억원)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이익 가시성은 높다”며 “우선 바뀐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도서·쇼핑 부문의 비용 효율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전년 도서 부문의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2개 사업부문의 합산 적자는 -28억원(vs. -2H16 58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ENT는 자체 제작 뮤지컬이 3분기 1개(레베카), 4분기 2개 등으로 하반기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어부문 역시 전년 4분기 TV광고에 따른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87억원(vs. 2H16 39억원)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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