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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시민단체, ‘리베이트’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가져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7-19 16:55 KRD2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보건의료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파티마병원 #리베이트

‘파티마병원 사과와 리베이트 진상규명’ 촉구…‘대구시와 파티마병원 의약품 구매목록, 병원운영 투명성 강화 등 마련’ 요구

NSP통신-이날 열린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대구파티마병원의 리베이트 진상 규명 등을 촉구했다. (사진 =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제공)
이날 열린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대구파티마병원의 리베이트 진상 규명 등을 촉구했다. (사진 =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보건의료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대책위원회 등 5개 시민·사회 단체는 19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리베이트’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파티마병원의 사과와 함께 리베이트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등을 촉구했다.

이어 “병원 소속 약제부장 수녀가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등으로부터 약품구매의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아 징역 1년6개월을 구형받았다”며 “사건 발생 이후 3개월이 넘도록 병원이 쉬쉬하다가 논란이 일자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며 꼬리자르기에 급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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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구시와 대구파티마병원은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의약품 구매 목록과 병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공개적으로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 약제부장 수녀 A씨(67)가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등 의약품 제조업체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지난 12일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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