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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BS (034120)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전망된다.

3분기 별도 매출액은 1745억원(-20.7% YoY, 이하 YoY)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올림픽(3Q16) 영향 제외 시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하다. 전체 광고 수익은 1103억원(+2.7%)으로 예상된다. 지상파 내 점유율은 빠른 상승세다.

공영방송(MBC, KBS) 파업으로 지상파 광고비 빠른 감소세고 경영이 정상화되면 중간광고 허용 가능성 확대가 예상된다.

전 채널 중간광고 허용되면 영업이익 연간 300억원 이상 증가 가능하다.

2018년 중국 런닝맨 방영 재개 시 연간 영업이익 50%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년 대비 300억원에 가까운 이익 증가세와 하반기 지상파 규제 완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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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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