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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백아이보리 실크 쉬폰 소재’ 웨딩드레스 유행

NSP통신, DIPTS, 2010-09-20 14:41 KRD2 R0
#봄바니에
NSP통신-▲개그맨 김진철 부부(사진 왼쪽)와 윤석주 부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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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진철 부부(사진 왼쪽)와 윤석주 부부(오른쪽)

올 가을 예식을 올리는 신혼부부들은 추석명절이 더욱 바쁘기만 하다. 양가 어른들에게 인사도 올려야 하고, 결혼식 준비는 물론 신접살림 장만에 이번 추석 연휴만큼 호기가 없기 때문이다.

오는 10월 본격적인 가을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들은 결혼식 당일 가장 아름답게 보일 드레스에 눈이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

고급 수제 드레스로 유명한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를 통해 가을 신부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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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2010 가을 웨딩드레스 스타일은 먼저 백아이보리 실크 쉬폰 소재에 여신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스타일이 대세라고 장 대표는 말한다.

그는 디테일한 면으로는 원숄더 네크라인으로 언발란스하게 디자인한 스타일이나 투명한 이태리 크리스탈로 영롱한 느낌을 내 신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는 스타일도 예비신부들이 많이 찾는 드레스 유형이라고 전했다.

장준영 대표는 “2010년 봄, 여름 시즌에는 실크새틴의 웨딩드레스가 인기가 좋았다”면서 “가을 시즌을 맞이하면서는 레이스 소재의 드레스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봄바니에 웨딩드레스를 찾는 예비신부들은 이같은 가을 웨딩드레스에 좀더 여성스럽고 고급스런 불망의 모티브에 비즈장식을 더한 드레스가 인기를 끌고 있단다.

장 대표는 “지난 8월과 9월 초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윤석주 부부와 김진철 부부가 봄바니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뒤 더욱 예비부부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봄바니에는 서울 소공동롯데호텔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장준영 대표는 40년 수제 양복만을 고집하고 있는 명인으로 알려져 이 곳은 정재계 인사들은 물론 연예·스포츠계 스타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의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장 대표는 정장뿐만이 아니라 웨딩드레스 분야에도 진출, 봄바니에웨딩샵을 남산에 오픈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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