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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명박 대통령 특별지시로 지난 21일 수도권에 내린 기습 호우에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의 조기 생활 안정을 위해 22일부터 자치단체별로 재난지원금을 긴급지원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인천·경기도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주거래은행을 통해 총 118억원의 재원을 긴급 확보했다.

이에 따라 24일 6시 현재 현장확인 결과를 토대로 총 6956세대에 대해 재난지원금 64억원을 지급했다. 또한 계속해서 자치단체별로 현장 확인 즉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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