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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AI 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격상 운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2-07 13: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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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방역사항 집중 홍보

NSP통신-가축방역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안성시)
가축방역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지난달 19일 AI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곧바로 AI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시는 가금류가 가장 많은 일죽면에 AI 거점소독초소를 긴급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전 가금류 농가 165개소에 대해 일제적으로 AI 발생정보, 예찰요령, 외부인 차단, 입식 자제, 축산농가 모임금지, 일 1회이상 소독 등 방역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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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농가(25농가)에 대해 올해 추가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 40% 감액내용을 개별발송해 경각심 고취 및 오리, 토종닭 가금농가 동절기 휴식년제 사업 확대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AI로 인해 소홀히지기 쉬운 구제역 방역과 관련 지난 8월 28부터 10월 27까지 우제류 2051농가, 40만1620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했다.

또 개별농가에 농장 소독 및 예방백신 접종 철저 등 방역사항을 지속적으로 SMS(문자)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축산농가에 최대 이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 전담TF팀을 지난달 29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해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 적법화 대상농가는 544개소이며 그중 87농가가 완료돼 16%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담TF팀 가동으로 1단계 종료시점인 내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총력 대응에 나선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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