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항시, 오는 23일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12-21 17:32 KRD7
#포항시 #평창동계올림픽 #포항 지진 #야외스케이트장 #썰매장

종합운동장 시민볼링장 뒤편 주차장부지에 내년 2월 5일까지 45일간 운영, 이용요금은 2천원(입장료 1천원, 스케이트 및 썰매대여료 1천원)

NSP통신- (포항시)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23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지난 11.15 지진피해로 상처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도심 속 겨울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스케이트장 문을 연다.

포항시는 겨울 스포츠 불모지인 포항지역에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시민볼링장 뒤편 주차장부지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설치했다.

총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3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1500㎡ 규모의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그리고 부대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내년 2월 5일까지 4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다.

이용요금은 2천원(입장료 1천원, 스케이트 및 썰매대여료 1천원)으로 휴게소 및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하는 23일에 개장식과 함께 난타 공연 및 스케이트 시연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을 축하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항의 새로운 겨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