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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린 2017년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에서 염동식 경기도부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7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린 2017년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관계자는 “화객증대에 기여한 평택항 이용 선사 및 물류기업,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인센티브 금액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19억원”이라고 밝혔다.

27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린 2017년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에서 염동식 경기도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염 부의장은 “올해는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직원 여러분과 여기에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면서 공사직원과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이어 “의회에서도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제도적, 예산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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