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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중구청 공무원자원봉사단(단장 이국진)’이 대구시가 주관한 ‘2017년 우수 공무원 봉사단 선발’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27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공직사회 나눔과 섬김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시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대구시와 사업소, 구·군 등 105개 공무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1년간의 활동실적과 내용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공무원봉사단을 선정하고 있고 중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체 선정됐다.

‘중구청 공무원자원봉사단’은 중구청 직원과 가족이 모여 2003년 2월에 결성해 매월 1회 달성공원 무료급식 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매년 추석·설맞이 저소득 취약계층 위문 봉사활동,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보따리 배달천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여름철 폭염대비 독거노인 위문 봉사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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