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16일 황은성 안성시장(가운데)이 안성 1동 민원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청취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15일부터 읍면동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 전반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의 애로 사항 및 각종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황 시장은 16일 안성1동(동장 임길선) 현장방문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12개 현장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청취했다.

건의사항으로는 숭인동․옥천동․성남동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창전동 상하수도 설치건의, 발화동 마을회관 앞 정자 설치건의, 현수동 도시계획도로 지정 건의, 조령천 산책로 조성, 가사동 배수로 공사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실무부서 과장들의 즉각적인 답변을 들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면 평소 보이지 않던 문제점과 개선책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며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안건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