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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민원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관계공무원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이 삼죽면(면장 이승영) 현장 방문을 통해 사전에 접수한 지역 주민의 각종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황 시장은 지역 현안 민원 해결을 위해 사전에 접수된 14곳 읍면동 민원현장을 지난 15일부터 방문 했다고 시는 밝혔다.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으로는 마을경로당 신축공사 및 학교의 시설환경 개선, 각 마을의 배수로 정비공사 및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소외된 현장 곳곳을 세심히 돌아보며 평소 보이지 않던 민원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책을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였다”면서 “건의 사항으로 접수된 안건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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