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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 작년 4Q ‘액스’ 출시 이후 반등…2017년 적자전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2-08 23:26 KRD2
#넥슨지티(041140) #액스 #실적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2017년 4분기 흑자를 기록했지만 연간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92억원, 영업손실 23억원, 당기순손실 1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이 19.46% 감소한 것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는 적자전환된 것이다.

다만 작년 4분기 매출은 162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9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액스’ 이후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등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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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측은 “매출액의 경우 직전사업연도의 매출액에는 게임 서비스 종료에 의한 계약금 및 미니멈 개런티가 1회성으로 반영돼 2017년 감소효과가 발생했고 영업이익은 매출액 감소 및 신규게임개발을 위한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당기순손실의 경우 종속회사와 관련된 영업권 및 무형자산의 손상차손 인식으로 영업외 비용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지티는 올해 자회사 넥슨레드가 개발한 ‘액스’의 해외진출과 신작 PC 온라인게임 ‘타이탄폴온라인’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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