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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달 27일부터 소속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현장체험형 희망평택투어교육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건설현장 등 주요사업 대상지와 미듬 영농조합, 소풍정원, 정도전 사당 등 주요 명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교육 방식을 탈피해 관내 주요 사업지 및 명소를 방문해 급변하는 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정책추진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의 발전 방안과 현안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타지역 출신이나 신규 직원들에게는 평택시 공직자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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