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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18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19일 오전 11시 경기 안산시 한 식당에서 안산문화재단은 2018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5월 5~7일 3일간 열리는 2018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 특별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 및 중요 퍼포먼스 그리고 지난해와 다른 프로그램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창일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또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프로그램 광대의 도시 미리보기, 장소별 공연 SPOT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창일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축제에서 50%이상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체 됐다. 앞으로 3주 정도 남아 있는데 축제 사무국직원들과 공연 관계자들이 밤낮없이 축제를 무사히 마치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또한 언론인 여러분이 취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호 안산시 문화예술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최경호 안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안산국제거리극 축제가 경기도에서 유망축제로 선정 됐다. 또한 지난해와 다른 것은 프리프로그램으로 리드 공연이 안산문화광장 주변에서 열린다. 축제를 즐기러 오시는 관람객 중에는 안산시민들이 30%정도며 나머진 전국에서 오는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많이 찾아오는 전문거리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많은 홍보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윤종연 예술감독은 올해 축제는 거리예술의 본질에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방향성을 가지며 폐막작을 비롯한 국내외 공식참가작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신작들이다 라고 소개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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