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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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한파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속초시, 원주시, 인제군, 화천군, 횡성군 지역 주민들에게 2ℓ병물아리수 3만5000병을 지원한다.
병물아리수는 지난 2001년부터 정부기관 및 시민참여행사 등에 제공돼 왔으며 특히 경남․태백․신안 및 다도해 지역 등 단수․재해지역에 비상음용수로 제공되면서 수돗물이 끊긴 지역의 식수난 해결에 큰 몫을 해내 호평을 받아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연이은 한파에 식수난까지 이중고에 시달리는 속초시, 원주시, 인제군, 화천군, 횡성군 지역 주민들에게 서울 시민의 마음을 담은 이번 지원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식수난이 장기화되면 추가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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