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장준영 대표

[서울=DIP통신] 입학·졸업·취업시즌을 앞두고 맞춤형 양복 상품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취업포털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의 스타일을 뽐낼수 있는 양복 상품권을 선물 받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는 졸업 및 취업시즌을 앞두고 젊은층의 체형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각기 다른 체형과 스타일로 맞추기 위해 기성복 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으려는 20~30대가 맞춤정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제 양복의 명가로 알려진 봄바니에(대표 장준영) 측은 “지난달에는 설을 준비하는 양복 맞춤형 상품권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달 들어서는 졸업과 입학, 취업시즌을 앞두고 자제나 조카들에게 양복 상품권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