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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연합회 사무실에서 전국건설기계평택시연합회가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재광 후보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국건설기계 평택시연합회(회장 손평호)는 9일 오후 연합회 사무실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4년 전 선거에서도 소통행정 약속을, 그 약속을 충실히 지켜준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앞서 공재광 후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평호 연합회장은 “많은 대형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의 계속 발전을 위해서는 사심 없이 일해 온 공재광 후보의 연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재광 후보는 시장 재임시절 하도급팀을 신설하는 등 평택지역 사업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적 모델을 만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 후보는 “지난 4년간 평택시장으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놓기 위해 우직하게 일해 왔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평택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하느냐, 과거로 후퇴하느냐의 기로에 놓인 만큼 평택만 생각하며 일할 정직한 일꾼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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